‘학폭 논란’ 고민시, 끝까지 부인… 결국 ‘공식 입장’
||2026.10.28
||2026.10.28
배우 고민시의 최근 행보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민시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서 또 한 번 공식석상에 불참하는 모습을 궁금증을 자아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꿀알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군복무 중인 이재욱을 제외하고 배우 김민하, 이희준, 김다민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꿀알바’가 공식 초청됐으나 참석하지 않았던 데 이어 이날 역시 고민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측은 “고민시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이 있어 일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민시가 본인이 주연을 맡아 작품의 공식 행사에 계속해서 불참하자 지난해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민시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글쓴이가 고민시의 ‘학교 폭력’을 제기했다. 그는 고민시가 동급생들을 상대로 폭언, 협박, 금품 갈취 등을 저질렀으며 장애 학생을 조롱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고민시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고민시 본인 역시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 학창 시절 철없이 행동했던 점은 인정하고 후회하지만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가해자’라며 폭로 당한 제가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민시는 이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으나 영화 ‘세계의 주인’을 통해 복귀했으며 ‘모럴 패밀리’, ‘살기 좋은 집’ 등 차기작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시가 공개를 앞둔 ‘꿀알바’는 오는 30일 공개될 예정이며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고액 아르바이트만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생계형 호러 시리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