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못 참고 터졌다… 결국 ‘폭발’
||2026.10.28
||2026.10.28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추성훈의 행동에 결국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에서는 김종국과 추성훈, 지코의 대만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80년 전통의 훠궈 노포를 방문했다.
추성훈은 직원이 나타나자마자 메뉴판부터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지코와 김종국의 의견은 묻지 않은 채 와규와 완자 등 단백질 위주로 메뉴를 골라 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그건 있다. 물어는 봐야지”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추성훈이 김종국을 향해 눈빛을 보내자 김종국은 “(뭐라고 할까 봐) 인상 겁나 쓰고”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다. 이 형이 욕하면”이라며 추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동생들 의견 안 묻고 단백질로 싹 주문하는 추성훈 찐 운동인 마인드 어쩔 거냐”, “물어는 봐야지 하면서도 ‘욕해도 기분 안 나쁘다’고 허허 웃는 김종국 진짜 형 사랑하네”, “옆에서 눈치 보고 있을 지코 반응이 제일 궁금하고 웃기다”, “피지컬은 세상 제일 세 보이는 형들이 메뉴판 가지고 투닥거리는 거 왜 이리 귀엽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종국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추성훈을 향해 일침을 날린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국과 추성훈, 대성은 함께 온천을 찾았다. 추성훈은 근처로 누군가 지나가자 벌떡 일어나 상대를 쳐다봤다. 놀란 김종국과 대성은 “왜 그러냐”라며 추성훈을 급히 말렸다.
추성훈이 “앞을 지나가잖아”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누가 지나갈 때마다 일어날 거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가끔 사람이 아니라 짐승 같다”라며 “개 산책할 때 다른 개 지나가면 멈춰 서서 경계하지 않냐”라고 꼬집었다.
한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트위스트 킹’, ‘나 어릴 적 꿈’, ‘회상’, ‘검은 고양이 네로’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아울러 SBS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영역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