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군견과 목숨 건 사투 통했다
||2026.10.28
||2026.10.28
브래드 피트 주연의 생존 드라마 ‘하트 오브 비스트’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10월 개봉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까지 기록하며 극장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트 오브 비스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개봉 첫날 관객 3만 168명을 동원했다.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한 것.
이 영화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와 은퇴한 군견 오딘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거친 급류와 야생의 위협이 도사리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두 존재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위기를 헤쳐 나간다.
흥행의 원동력은 긴박한 생존 액션과 묵직한 감동의 조화다. 광활한 알래스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사투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한편, 말보다 눈빛과 행동으로 마음을 나누는 제임스와 오딘의 유대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글로벌 9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의 저력이 국내 관객에게도 통하는 분위기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브래드 피트의 연기력과 오딘과의 끈끈함이 감동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간만에 감동적인 수작을 본 듯”, “광활한 알래스카의 자연이 감동적이다”, “영상미와 스토리, 긴장감과 감동까지 모든 게 꽉 찬 영화” 등 배우들의 연기와 압도적인 영상미, 두 주인공의 교감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첫날 흥행 지표와 실관람객 반응을 동시에 잡은 ‘하트 오브 비스트’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