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암살자(들)’ 결국 손익분기점 넘었다…논란 뚫고 340만 동원
||2026.10.29
||2026.10.29
영화 '암살자(들)'이 누적 관객 34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지난달 개봉 이후 이어진 관심과 관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40만 1825명을 기록했다.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026년 한국영화 흥행 톱 4에 진입하며 흥행세를 이어왔다. 개봉 6주 차에 손익분기점까지 넘어서며 뒷심을 입증했다.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제작배급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해외 영화제에서 거둔 성과도 눈길을 끈다.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 관객상 러너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영화로는 22년 만에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현지 개막작과 2차 상영이 모두 매진됐고, 영화제 프로그래머로부터 한국영화의 주목할 만한 성취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밖에도 제28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와 제21회 파리한국영화제, 제46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다. 특히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 관객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