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 서현진 10년 만에 재회…싸늘한 얼굴
||2026.10.29
||2026.10.29
유연석이 믿음직한 의사의 얼굴 뒤에 숨겨진 긴장감을 드러낸다. 코미디부터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까지 선보여 온 그가 이번에는 진실을 둘러싼 심리 싸움에 뛰어든다.
유연석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에서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맡았다. 하나의 기억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추적하는 심리 스릴러로, 유연석은 엇갈리는 진술 속에서 결백을 주장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앞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귀신 보는 변호사 신이랑으로 분해 코믹 연기와 액션, 댄스까지 소화했던 유연석. 이번에는 전작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변신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연인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민준호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 뒤 냉랭한 표정으로 돌아서는 모습이 담겼다.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고 호소하는가 하면 “난 거짓말한 적 없습니다”라며 단호하게 맞서 사건의 실체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미묘한 표정 변화로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낼 유연석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다. 서현진, 옥자연, 임성재, 김지현, 이천희 등이 출연하는 ‘라이어’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