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 유은성, 결국 이런 소식… ‘오열’
||2026.10.29
||2026.10.29
배우 김정화가 뇌종양 투병 중인 남편 유은성의 건강 상태를 직접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예쁜 딸이 차이나타운 건물주예요~! 빈티지 안경도 사고, 중국 간식도 먹고, 길거리 공연도 했어요~ 차이나타운 재밌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은 김정화의 카페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진은 “암이라는 것 때문에 아프면서 감사하고 비교하지 않게 됐다”라며 “인생에 전환점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라고 투병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에 김정화는 “저희 남편도 젊은데 3년 전에 뇌종양이 발견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그냥 유지하고 있다. 수술을 하면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라며 “그래서 수술만 안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살고 있는데 아직 수술을 안 하고 잘 있다”라고 남편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기에도 괜찮고 남편이랑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안소영은 “그래서 이렇게 예쁘게 사는구나”라고 감탄했다. 김정화는 “하루하루가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앞서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유은성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한 바 있다. 당시 유은성은 “병명은 뇌종양이다. 저등급 신경교종”이라며 “좋은 소식은 전두엽 부위에 천천히 자라는 교종이 있는데 현재 자라는 게 멈춘 상태라는 것”이라고 상태를 공유했다.
이어 “지난 2월에 병원에 갔는데 치료하지 말고 5년 뒤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아내 입장에서는 시한폭탄 같지 않으냐는 질문에 김정화는 “머리에 (병을) 안고 사는 것 아니냐”라며 “지금은 멈춘 상태지만 어떤 환경에 의해 다시 움직이면 끝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2013년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한 유은성은 2023년 자신의 SNS를 통해 뇌종양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지난해 뇌종양으로 판단돼 2주 전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뇌암으로 진단됐다”라며 “신기하게도 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