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윤대열, 가스 폭발 사고 현장서… ‘충격’
||2026.10.29
||2026.10.29
배우 윤대열이 ‘가스 폭발 사고 현장’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지난 27일 오전 8시 45분쯤 인천 검단구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 상가 1층에서 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폐업 상가의 시설물을 철거하던 60대 남성 3명과 60대 여성 1명 등 작업자 4명이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 발생 당시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배우 윤대열의 행동이 이슈몰이 중이다.
윤대열은 갑작스러운 폭발음을 듣고 곧바로 사고 현장을 달려갔으며 상가 외부에 설치된 LPG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직접 잠궈 추가 사고를 막았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윤 씨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한 포상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다시 폭발이 발생할 수도 있는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의로운 행동을 한 인물이 배우 윤대열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윤대열은 “어제 가스 폭발 사고로 식당 사장님께서 크게 다치셨다. 작업하시던 세 분도 크게 다치셨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다친 분들을 챙기고 차량을 통제하고 신고한 분들이 계셨다. 저는 2차 피해가 우려돼 건물 뒤에 가스통을 잠근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의 아니게 언론에 제가 나오게 돼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 이 사고의 본질을 제가 흐트러뜨려 놓을까 두렵기도 하다. 이 사고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아무도 쾌유되지 않았다. 피해를 본 분들과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끝까지 진심 어린 태도와 겸손한 모습을 유지했다.
한편 윤대열은 지난 2007년 연극 ‘관객모독’으로 데뷔해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손님’, ‘아수라’, ‘군함도’, ‘범죄도시’, ‘해치지 않아’, ‘차인표’, ‘뜨거운 피’, ‘헌트’, ‘밀수’, ‘서울의 봄’, ‘브로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D.P. 시즌2’, ‘폭군’, ‘무빙’, ‘중증외상센터’, ‘탁류’, ‘사냥개들2’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