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죽지 마” 메시지 공개…
||2026.10.29
||2026.10.29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준희는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함께 남긴 글에는 “나 두고 먼저 죽으면 죽여버릴 거야. 사랑해!를 뉴욕에서 500번이나 외치고”라는 문구가 적혔다. 남편을 향한 애정을 그만의 말투로 거침없이 표현한 셈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뉴욕 거리를 누비며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나란히 길을 걷거나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과 손을 꼭 잡고 나란히 선 모습에서도 신혼부부의 설렘이 묻어났다. 특히나 눈길을 끈 건 최준희의 웨딩 스타일링이었다. 그는 흰색 원피스에 면사포를 쓰고 갈색 부츠를 곁들여 자신만의 감각을 살렸다.
정형화된 웨딩드레스 대신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택한 것. 남편은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멋을 냈다. 이국적인 뉴욕 풍경을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포즈도 자연스러웠다.
또 면사포를 쓴 최준희와 남편이 서로를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장면이 행복한 순간을 그대로 나타냈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최준희의 얼굴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결혼하고 얼굴 더 핀 듯”, “너무 예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월 자신의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에는 엄정화, 이소라, 홍진경, 정선희 등 생전 고 최진실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으며 친오빠인 최환희가 혼주 역할을 하며 동생의 곁을 지켰다. 최준희는 결혼식 후 “준비하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감정들이 있었는데 식 당일 여러분 얼굴 하나하나 보면서 ‘아 내가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울컥했던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