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 숨진 채 발견… 흉기 ‘피습’
||2026.10.29
||2026.10.29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27회에는 김종원 형사, 성정아 법의관, 박미옥 전 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펼친다. 이날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지팔지꼰(지 팔자 지가 꼰다)’을 주제로 범행을 감추려던 행동이 도리어 결정적 단서가 된 사건들을 조명한다.
2011년 새벽 한 원룸촌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강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사라진 물건은 없었고 범인은 신고 접수 10시간 만에 붙잡혔다. 수사 초기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았던 인물이 범인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또 다른 사건은 2002년 가구공장을 운영하던 남편이 출근한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에서 출발한다. 형사들은 주변 인물을 탐문하며 행적을 쫓지만 행방은 좀처럼 확인되지 않는다. 실종 나흘째, 탐문 과정에서 만난 한 남성이 중요한 제보가 있다며 형사를 급히 불러낸다. 그가 무언가를 건네며 털어놓은 충격적인 이야기는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이끈다.
범행을 숨기려던 계획이 어떻게 범인 스스로를 옭아맸는지 예상치 못한 단서로 그 전말이 드러난다. 또 다른 사건은 갓길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한 여성이 숨져 있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현장에 남은 단서는 피해자의 목에 걸린 올가미와 인근에 떨어진 고무장갑뿐이었다.
아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남편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형사들이 의심 가는 인물을 묻자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고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서는 돌발 행동까지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피해자의 동료들은 퇴근 무렵 한 남성이 피해자를 찾아왔다고 증언한다. 짧은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는 것. 하지만 피해자의 통화 내역에서는 의심할 만한 남성의 번호가 나오지 않아 수사는 미궁에 빠진다.
그러던 중 형사들과 도로 위 추격전을 벌이고 형사를 흉기로 찌른 데 이어 자해 소동까지 벌이다 검거된 한 인물이 뜻밖에 용의선상에 오른다. 사건 발생 6년 뒤에는 또 다른 사건까지 이어지며 충격을 더한다. 전말을 들은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