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장애 있었다… “연락 다 끊어”
||2026.10.29
||2026.10.29
가수 육중완이 무대를 떠나 있던 시간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육중완과 이계인, 윤택, 김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중완은 “제가 7년 정도 공황장애 때문에 무대에서 노래를 못했다. 그래서 방송 활동도 거의 중단했었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무대에서 첫 소절을 못 부를 정도로 공포가 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는 방송 활동도 섭외가 오면 겁이 나고 너무 하기 싫었다”라며 “그래서 주변 연락을 다 끊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육중완에게 전환점이 된 건 한 무속인과의 만남이었다. 그는 “우연히 무속인을 만났다.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화병으로 고생했다’고 하더라”라고 무속인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무속인이 공황장애 햇수도 맞췄다. 너무 신기했다”라며 “갑자기 양옆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잘 되게 기도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또 무속인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와줄 테니까 하고 싶은 것만 하라’고 조언했다”라고 말했다.
육중완은 “그 무속인을 만나고 난 뒤에 방송, 공연 섭외가 계속 들어오고 유튜브 조회수도 잘 나오고 있다”라며 “신기한 일들이 점점 일어나고 있다”라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힘든 시간에 먼저 연락을 주신 분이 구라 형이다”라며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무속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던 이계인은 “그 무당 선생 전화번호 좀 달라. 알고나 있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공황장애 햇수까지 딱 맞추고 조상님이 돕는다고 해준 무속인 진짜 어디냐 신기하다”, “진지하게 듣다가 마지막에 전화번호 달라는 이계인 선생님 때문에 빵 터졌다”, “조상님 기도 기운 받아서 유튜브랑 방송 다 대박 나고 있다니 서사까지 완벽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육중완 보컬 그리웠는데 공황장애 극복 축하해요”, “김구라 의외로 츤데레처럼 후배 잘 챙기네 훈훈함”, “공황장애로 주변 연락 다 끊었을 때 먼저 챙겨준 김구라의 묵직한 의리가 인상 깊다”, “무대 공포증 극복하기 진짜 힘든데 용기 내서 방송 나와 썰 푸는 모습이 멋있다”라는 감탄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