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결국 마무리… 눈물 난다
||2026.10.29
||2026.10.29
가수 영탁이 팬들과 함께한 전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탁은 지난 24일과 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6 YOUNGTAK CONCERT [TAK SHOW 5 : TAK TO THE FUTHURE]’(이하 ‘TAK SHOW5’)를 열었다.
특히 첫날 공연은 비가 퍼붓는 가운데 진행됐지만 영탁과 팬덤 영탁앤블루스(이하 영블스)는 끝까지 뜨거운 호흡을 이어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써 내려갔다.
‘TAK SHOW5’는 지난 2022년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해 약 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탁이 매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콘서트 ‘TAK SHOW’의 다섯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은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펼치고 있다.
앞서 서울 공연에서 전국 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연 영탁은 전주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차를 타고 과거로 이동하는 오프닝부터 섹시한 슈트 비주얼을 뽐낸 영탁은 정규 3집 ‘GOGO’의 타이틀곡 ‘꺾어’와 ‘폼미쳤다’로 공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신입생으로 타임 슬립한 영탁이 대학교 노래 대회에 참가하고 첫사랑에게 설레는가 하면 아버지의 진심을 깨닫는 스토리가 무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관객들이 콘서트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전주 공연 첫날 야외공연장을 흠뻑 적신 비도 영탁과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을 막지 못했다. 관객들은 우비를 입은 채 콘서트를 즐겼고 영탁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에 젖은 상황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소화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영탁은 “생애 첫 워터밤이다”라고 외치는 모습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날씨 요정이 휴가를 갔다”라는 위트 있는 멘트까지 더하며 ‘TAK SHOW5’만의 특별한 추억을 보탰다.
서울 공연에 이어 전주에서도 ‘TAK SHOW5’를 통해 관객들에게 근사한 시간 여행을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영탁은 ‘Psycho World’와 ‘이불’로 앙코르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서울에 이어 전주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영탁의 ‘TAK SHOW5’는 오는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 내년 1월 16~17일 부산으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