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못 채워”… 李 향한 섬뜩한 경고
||2026.10.29
||2026.10.29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두고 임기를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상황을 두고 “민심의 역류가 몰아치면 배가 엎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이 지표가 말해주는 바는 대통령이 많은 국민에게 신임받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대통령이 원래 이루고자 한 바를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라며 전직 대통령들의 사례를 언급했다.
유 작가는 지지 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을 동물의 행동에 빗대 설명하기도 했다. 유 작가는 “파브르 선생님 같은 태도로 말씀을 드리면 몇 년 전까지 관찰했던 딱정벌레가 있다. 그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다”라며 “왜 저렇게 자기 기반을 스스로 해체하지 저러면 되게 힘들어질 텐데”라고 말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례를 들면서 “윤석열이 당대표 이준석 쫓아내고 안철수 구박하고 당대표를 자기가 막 마음대로 세우려고 (했다)”라며 “(이 대통령의 경우도) 진영의 해체가 제일 심각한 문제다. 뉴이재명 스피커들 얘기했는데 그분들이 발언을 하면 할수록 모든 메시지가 진영 내부의 다른 정파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후 동물의 행동으로 화제를 넓혔다. 유 작가는 “파브르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동물이 자해를 하기도 한다”라며 “돌고래 떼가 모래밭으로 몰려들어서 집단 떼죽음을 당하는 것과 같은 현상들이 관찰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을 보면 죽는 길로 가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라며 현 정부와 민주당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한편 유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일부 지지자가 신라젠 주가조작으로 자신이 거액을 모았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재산이) 100억원도 안 된다. 그 반인 50억원도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