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할 이유가 없다” 정형돈 돈가스집 화제의 손님 후기 반응 ‘싸늘’
||2026.10.29
||2026.10.29
방송인 정형돈이 야심 차게 문을 연 돈가스 전문점 ‘도니도니까스까스’가 정식 오픈과 동시에 유튜버의 솔직한 방문 후기로 갑론을박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일 외식업계 리뷰로 인지도가 있는 유튜브 채널 ‘재슐랭가이드’는 정형돈의 매장 오픈 첫날 방문기를 담은 시식 리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유튜버는 해당 매장의 대표 메뉴인 기본 돈가스부터 볶음김치돈가스, 치즈돈가스 등 총 4가지 음식을 직접 주문해 맛의 디테일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튀김옷의 바삭함이 잘 살아있고 고기 자체의 맛이 깔끔하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옛날 돈가스’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전했다.
특히 여러 선택지 중에서도 한국적인 매콤함을 더한 ‘볶음김치돈가스’를 가장 훌륭한 메뉴로 꼽으며, 자칫 물릴 수 있는 돈가스의 기름진 맛을 효과적으로 잡아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메뉴의 시각적 디테일과 완성도 면에서는 냉정한 쓴소리가 이어졌다. 기대감을 모았던 치즈돈가스는 자르는 과정에서 치즈가 접시 위로 속절없이 흘러내려 먹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요리의 완성도를 떨어뜨렸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대목은 ‘가성비’에 대한 비판적인 지적이었다. 유튜버는 전체적인 메뉴 가격대가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이후 온라인상에서도 성수동 상권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대비 양과 품질이 부실하다는 불만 섞인 반응이 고개를 들었다.
물론 오픈 초기의 단편적인 리뷰와 일부 네티즌의 의견만으로 식당의 성패를 단정 짓기는 이르다. 하지만 연예인 프리미엄에 기대지 않고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향후 쏟아질 대중의 냉철한 피드백을 어떻게 품질 개선으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