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잘사는 줄… 갑작스러운 소식
||2026.10.29
||2026.10.29
개그우먼 정경미가 돌연 논란에 휩싸였다. 정경미가 1년 6개월째 운영 중인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영어 뮤지컬 학원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정경미의 학원은 지난 28일 남편 윤형빈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원장 자격으로 윤형빈을 맞은 정경미는 넓은 강의실 여러 곳을 차례로 보여줬고 한 건반 앞에서는 “남편이 학원 오픈할 때 유일하게 선물해 준 건반”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무대에 선 공연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정경미는 공연 수준에 놀란 윤형빈에게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다 보니 분장 선생님을 불렀다”며 “의상과 소품은 우리가 다 만들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원장으로서의 소감도 전했다. 정경미는 “솔직하게 말하면 대기가 있다. 원장 생활이 재밌다”며 “이제 1년 6개월이 지나면서 많이 적응됐고 학원을 응원해 주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 안전만 잘 체크하면 된다.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정경미는 오랫동안 연기학원을 운영해 온 친구와 함께 이 학원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어는 못하지만 나보다 더 좋은 선생님들이 가르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이 퍼지자 일부 누리꾼은 정경미가 관련 전공자인지를 문제 삼았다. 이들은 “전공자도 아닌데 영어 뮤지컬 학원을 운영하는 것이냐”, “학원도 전공자나 학위 취득자가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반대로 “원장은 운영을 맡고 전공자 강사를 채용했을 수 있다”, “원장과 실제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는 구분해야 한다”며 운영과 수업을 나눠 봐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는 학원의 운영 방식이나 강사진 구성이 구체적으로 다뤄지지 않아 온라인에서는 서로 다른 해석이 맞서고 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KBS 공채 20기 동기 사이다. 지난 2005년 함께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두 사람은 8년간 연애한 끝에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아들과 딸을 한 명씩 키우고 있다.
정경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에 출연했으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 2시만세’ DJ를 맡았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공연 ‘투맘쇼’를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