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살이’ 김건희, 조용히 공개된 사진… 확산 中
||2026.10.29
||2026.10.29
김건희 여사를 보좌했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줄넘기 일화를 꺼냈다. 최근 정 전 행정관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제50화. 줄넘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 여사가 줄넘기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일전에 게시글을 통해 한번 말씀드렸는데 요 며칠 문의가 쇄도합니다. 김건희 영부인님은 골프를 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황제 골프 레슨’ 의혹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읽힌다.
정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줄넘기를 시작한 계기도 풀어놨다. 그는 “영부인님께서는 몸져누우신 기간이 오래되어 근육이 너무 빠지긴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력운동을 좀 하시라는 주치의의 권고도 있었다”라고 했다.
정 전 행정관은 “그래서 영부인님은 쿠팡에서 줄넘기를 3개 사셨다”라고 귀띔했다. 글은 수감 중인 김 여사의 현재 처지로 이어졌다. 그는 “강아지 산책 나가다가 아파트 어린이들이 줄넘기 연습을 하는 것을 볼 때면 영부인님 생각이 난다”라며 “영부인님이 계신 그곳은 줄넘기처럼 긴 끈은 반입이 되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김 여사의 구속기간은 당초 이달 31일 끝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법원이 지난 28일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구속 상태가 2개월 더 늘어났다.
한편 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서울 역삼동 화재가 난 날 유명 프로골퍼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10월 20일 김혜경 여사는 유명 프로골퍼를 대동하고 황제 골프를 쳤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태릉CC에서 프로 골퍼로부터 황제 레슨을 받으며 3인이 골프를 즐기고 대통령 전용 황제 클럽하우스도 열었다. 영상과 증거도 확보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남성 1명도 함께 골프를 쳤다”라며 “이재명 가족의 군 시설 사적 이용은 범죄”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청와대 측은 이에 반발하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사실인 양 보도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라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언론에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