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노사연, 결혼 32년 만에… 무거운 입장
||2026.10.30
||2026.10.30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꺼내놨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는 ‘내일 모레 70세! 백두혈통의 원조 노사연의 건강, 동안 비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사연이 젊은 시절을 되짚는 모습이 담겼다. 노사연은 “89년에 ‘만남’을 부르고 91년에 가수상을 탔다”라며 “2년 연애하고 38살에 결혼해서 95년에 아들을 낳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 후 살이 더 빠졌다. 관리를 한 게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에 저절로 빠지더라”라고 결혼 초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들 결혼 생활이 가끔 힘들지 않나. 당시만 해도 시댁 식구들에게 잘해야 했다”라며 “누가 시킨 게 아니라 내 스스로 고민하다가 살이 빠진 거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갱년기 시절 노사연의 몸매 관리법은 자전거였다. 그는 “남편과 항상 같이 있었다. 근데 웬만하면 같이 있어도 같이 있지 않기 위해 나는 자전거를 탔다”라며 “한 사람은 앞에 가고 한 사람은 뒤에 가야 하니까 그랬다”라고 이유를 귀띔했다.
아울러 “배고프면 잠깐 서서 같이 먹고 또 쭉 가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노사연은 나이와 건강 관리를 두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나이라는 게 숫자”라며 “내 마인드가 어떻게 돼 있고 어디를 바라보고 있고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다”라고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제작진은 “예전에 노안 소리 간혹 예능에서 그렇게 하셨지”라며 “지금은 정말 동안이다”라고 그의 외모를 언급했다. 노사연은 “맨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지만 엄마가 업고 나가면 얼굴이 너무 성숙해서 ‘저기 아줌마 사창리 쪽이 이쪽으로 가는 거예요?’라고 아기한테 물어본다”라고 어린 시절 일화로 응수했다.
이어 “그렇게 물어봤다고 할 정도로 애가 엄청 성숙했던 것”이라며 “오히려 지금은 동안이 된 거다 거꾸로”라고 능청을 부렸다. 또한 제작진은 “‘노사연은 아프다’ 이런 거랑 아예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노사연은 “노사연은 아픈 게 없다”라며 “노사연은 과로가 없고 쓰러져도 과식이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노사연은 1994년 가수 이무송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