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천우희, ‘파트너 관계 드러나’… 발칵
||2026.10.30
||2026.10.30
가수 규현, 배우 천우희, 배우 장동윤의 정체가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규현, 천우희, 장동윤이 ENA와 TEO가 함께 만드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서 첫 여행 파트너로 나선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파트너와 함께 떠나는 2라운드 여정이 시작되며 세 사람의 정체와 짝을 정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선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들의 얼굴이 먼저 알려졌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는 이번 시즌 새 MC로 합류한 규현이다. ‘토끼띠 아이돌’이라는 힌트로 등장한 그는 해마다 콘서트 차 아시아 각지를 돌면서도 짬을 내 여행을 즐기고 멤버들과 해외에 갈 때는 먼저 도착해 현지를 미리 둘러볼 정도로 계획을 중시하는 ‘극 J’ 스타일이다.
규현의 합류를 까맣게 몰랐던 노홍철이 “아니 이게 돼? 진짜야? 갔다 온 거야?” 하고 놀라자 규현은 이에 “홍철이 형만 모르시고 저희가 최대한 숨겼다”는 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규현에 이어 ‘여행 체질’이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으로는 천우희가 등장한다. 천우희는 “배우보다 컸던 꿈이 세계일주”였다고 할 만큼 여행에 애정을 보였다. 일정을 세세하게 짜되 어긋나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액티비티도 마다하지 않으며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현지 음식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천우희의 여행 방식이다. 이를 지켜본 빠니보틀이 “다른 여행 유튜버 아니야?”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파트너 장동윤은 ‘패션왕’이라는 별칭으로 소개됐는데 여기서 패션은 옷차림(Fashion)이 아니라 열정(Passion)을 가리킨다. 그는 “남들이 안 해본 걸 하고 싶다”는 이유로 케냐, 남아공, 페루처럼 낯설고 거친 여행지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인디아나 존스’ 같은 여정을 꿈꾸고 생소한 장소에서 도파민을 느낀다는 그의 취향은 희망 여행지에서도 드러났다. 아프리카를 꼽은 천우희, 규현과 달리 장동윤은 파푸아뉴기니를 골랐다.
함께 떠나고 싶은 크리에이터를 묻는 질문에는 장동윤이 같은 92년생인 곽튜브를 지목한 반면 천우희와 규현은 모두 빠니보틀을 골라 이른바 ‘빠니 몰표’가 나왔다. 천우희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그의 ‘와일드한 매력’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87년생 동갑인 줄 알고 반가워하던 두 사람 사이에서는 “제가 빠른 88″이라는 규현의 한마디에 천우희가 곧장 거리를 두는 장면도 담겼다.
다만 최종 짝은 세 사람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가 높은 순서대로 정해지며 장동윤이 “안 돼! 진짜 안 돼!” 하고 외치는 모습이 예고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