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김영희, 남편 ‘뒤통수’ 싹 다 폭로
||2026.10.30
||2026.10.30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의 행동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니맘내맘’에는 ‘우리 남편은 말이야~~~ 남편 자랑 들고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화는 각자의 남편을 자랑해 보자는 주제로 시작됐다. 먼저 입을 연 고은영은 끼니를 챙겨주지 않으면 굶은 채 기다리거나 요리를 못하는 남편이 많지만 자신의 남편은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 스스로 잘 챙겨 먹는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김영희도 자신의 남편 역시 양치와 씻기는 물론 출퇴근까지 누가 챙기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해낸다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폭로는 그 뒤에 이어졌다. 김영희는 남편도 끼니를 알아서 잘 챙긴다면서 “민생지원금 나왔을 때 소고기 사서 혼자 먹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편으로서의 점수는 매기기 어렵다며 말을 아낀 김영희는 “아빠로서는 300점이다”라고 치켜세우며 윤승열이 아이와 정말 잘 놀아주고 반응도 좋아 딸을 마트에 데려가 3시간씩 놀다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집돌이인데 아이가 생기면서부터 나간다”며 주말이면 아이에게 무엇이든 해주려고 꼭 밖으로 나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부부가 됐고 이듬해인 2022년 딸을 얻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영희는 2020년 9월 SNS에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내야수로 뛴 윤승열은 경찰야구단을 거쳐 2019년 은퇴했다. 김영희는 이달 KBS2 ‘말자쇼’에서 남편이 갑자기 주말 근무를 잡자 “이혼해야 되겠다. 너 여자 생겼구나”라며 의심했지만 알고 보니 자신이 원하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었다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같은 해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두분토론’, ‘끝사랑’, ‘봉숭아학당’ 등의 코너로 이름을 알렸고 2014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과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상을 차지했다.
송은이·김숙·안영미·신봉선과 함께 셀럽파이브 멤버로도 활동했던 그는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가 다시 방송을 시작하자 ‘말자할매’ 캐릭터로 무대에 섰으며 올해 1월부터는 이 캐릭터를 내세운 KBS2 ‘말자쇼’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