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조희진과 데이트 중 2세 언급까지? "결혼에 필수라 생각한다" (신랑수업2)
||2026.10.31
||2026.10.31
이태성이 조희진과의 '애프터 데이트'에서 길거리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가을 밤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배우 겸 화가 이태성이 앞서 '애견카페 소개팅'에서 5년만에 운명처럼 재회한 '수의사' 조희진과 정식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태성은 조희진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찾아가 반려견 카오와 몬드의 진료를 받았다. 그는 조희진의 '본업 모먼트'에 '하트 눈'을 떴고, 잠시 뒤 지인에게 반려견을 맡기고 조희진과 퇴근길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조희진의 단골 고깃집에서 와인을 곁들이며 두런두런 대화를 나눴다. 이때 조희진은 "내 외적 이상형은 이태성"이라고 고백해 이태성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 그는 "마음 한편에 '유학'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이태성의 말에 "난 항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호응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태성은 MBTI가 'J'(계획형)로 "연인이 연락두절된다면 일상에 지장을 준다"라며 연인 간의 규칙, 루틴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반면 'P'(즉흥형)인 조희진은 "피곤하면 집에 오자마자 기절할 수도 있다"라고 다른 의견을 보여 서로의 성향 차이를 인식했다. 또, 이태성이 "결혼에 2세는 필수라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조희진은 "아이가 없어도 삶을 온전히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이견을 보였다. 이태성은 "안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부드럽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2차로 '노래방'으로 갔다. 평소 '혼코노'를 즐긴다는 조희진의 말을 기억해 이태성이 준비한 '맞춤 코스'였다. 그는 첫 곡으로 빅뱅의 '뱅뱅뱅'을 차차차 버전으로 불렀으나 이내 "아, 망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잠시 후 이태성은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를 좋아한다"라는 조희진의 말에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선곡해 감미롭게 불렀다. 나아가 두 사람은 듀엣곡 '사랑인가요'를 다정히 부르면서 '100점'을 획득해,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조희진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태성은 앞서 노래방 점수 대결에서 승리해 '소원권'을 따낸 조희원에게 "어떤 소원을 빌지 생각해 봤냐?"라고 물었다. 조희진은 "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너무 잘 부르셔서, 그 곡을 한 소절만 불러주시면 좋겠다. 제 휴대폰에 녹음해 담고 싶다"라고 요청했다. 이태성은 흔쾌히 "제가 직접 녹화하겠다"고 하더니, 가을 밤 가로수 등불 아래서 조희원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순정만화 같다!"라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열렬히 응원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