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대만·일본·글로벌 넘어 중국 외자판호 획득…즈룽게임이 현지 서비스 맡는다
||2026.10.31
||2026.10.31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30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중국 서비스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이고 현지 서비스는 즈룽게임(ZLONGAME)이 맡는다.
게임메카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판호 획득을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는다. 구체적인 중국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중국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이다.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그간 쌓아 온 개발 노하우와 현지화 전략을 발판 삼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게임메카는 이를 두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 중국 시장 공략이라고 전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외자판호를 획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즈룽게임과 긴밀히 협업하여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게임메카가 전한 내용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은 즈룽게임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글로벌 게임사다. 게임메카와 아주경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랑그릿사, 라플라스M, 아르케랜드, 천지겁: 유성재림 등을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메카는 즈룽게임이 이들 게임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오딘: 신반의 중국 서비스 일정과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오픈월드 MMORPG가 바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이 게임은 2021년 6월 국내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당시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던 엔씨의 ‘리니지M’을 제치고 17주 연속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게임메카는 이 게임이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광활한 심리스 월드(끊김 없이 이어지는 하나의 넓은 맵)와 높은 수준의 그래픽, 대규모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으로 소개됐다. 게임메카는 이런 요소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지역은 단계적으로 넓어졌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2년 대만을 시작으로 2023년 일본, 2025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은 이 순서에서 새로 추가되는 지역이다.
오딘은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2021년 6월 29일 정식 출시됐다. 플레이포럼에 따르면 이번 중국 외자판호 승인은 2026년 10월 28일자로 기록됐다. ZDNet코리아는 오딘이 출시 직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대통령상)을 포함해 4관왕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즈룽게임은 앞서 2022년 네이트 보도에서 ‘랑그릿사’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고, 한국 퍼블리셔 중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20위권(2019년 기준 9위)에 올랐다고 소개된 바 있다. 베타뉴스에 따르면 2026년 6월에는 오딘 서비스 5주년 업데이트(신규 클래스 ‘알케미스트’, 신규 서버 ‘스카디’)의 사전등록을 카카오게임즈가 진행했고, 업데이트는 6월 24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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