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세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8년 만에 새로운 ‘로고’ 공개했다 (+전·후 비교사진)
||2024.01.25
||2024.01.25
총선을 세 달 정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당 로고와 상징(PI·Party Identity)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새 PI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을 포함한 주요 지도부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로고와 PI를 바꾼 것은 약 8년 만이다. 2016년 1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면서 만든 로고와 PI가 직전까지 사용됐다.
새 로고와 PI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연속성과 시대에 맞는 가치 변화가 담겼다. 또 '민주당'이 강조된 모습으로 기존 로고에서 강화된 새 로고와 PI는 국민 신뢰를 이어가는 민주당, 68년간 민주주의를 지킨 민주당의 정체성이 부각됐다. 시각적으로 볼 때 당명 중 '더불어'는 이전보다 작아졌고, '민주당'은 더 부각됐다.
특히 새 PI에는 세 가지 색이 선명하게 구분되는 삼색 깃발이 들어갔다. 삼색 깃발의 파랑·보라·초록은 각각 민주·미래·희망을 상징한다. 펄럭이는 깃발 모양은 시대에 맞게 다양한 가치를 품은 민주당의 모습을 상징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새 로고와 PI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