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9천억 규모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2024.03.25
||2024.03.25
2030년까지 베트남 트리나솔라 생산기지로 공급

OCI홀딩스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이 태양광 전문 기업 트리나솔라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OCIM은 2030년까지 약 7억달러(약 9300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베트남 타이응우옌시에 있는 트리나솔라 생산기지로 공급하게 됐다.
OCI홀딩스는 “미국에 이어 최근 유럽에서도 UFLPA와 유사한 강제노동금지법 제정에 합의하는 등 비중국산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 형성에 중요한 핵심 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공정 안정화와 품질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를 시작했으며, 고객사들과 비중국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에 연동한 가격 협상 및 계약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트리나솔라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돼 OCIM에서 생산하는 고효율 모노웨이퍼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급격한 국제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가격 및 공급정책 등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해 글로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시장에서의 선도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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