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정부, 나토 정상회의에 日 기시다 초청”
||2024.03.31
||2024.03.31
미국 정부가 내달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릴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7월 미국에서 개최될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초대하는 방향을 놓고 일본 정부와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의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러시아에 대한 제재 등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나토 회원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의 연대를 중시한다. 산케이 신문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인 기시다 총리를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해 미국이 지역 간 결속과 협력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22년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일본 정상으로는 처음 참석한 바 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올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3년 연속’ 참석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올해 나토 정상회의는 7월 9~11일에 미국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