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공개열애 5주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재욱 배우는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향후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7일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그러나 열애 인정 후 몸살을 앓아야 했다. 이재욱 측은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카리나 역시 자필사과문을 게재해 외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누가 이겨도 역사다' 최초 통합 4연패 대한항공 vs 0%의 기적 OK금융그룹'멀티골 활약' 김천 이중민, K리그1 4라운드 MVP 선정KBO, 야구박물관·명예의 전당 위한 야구 유물 기증받는다'이정후 좌투 상대 2안타' 샌프란시스코, 3-8로 다저스에 완패…오타니 1안타KIA, 올 시즌에도 전국 모든 구장에 응원단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