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응 터진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요약
||2024.04.13
콘서트 못 들어갔다가 ㅈㄴ 레전드 성덕이 된 아이돌 팬.jpg - 오리광장 - 뉴덕
2009년. 사고를 당해 걷지 못하게 된 솔은 삶의 의욕이 없음 엄마가 실수로 깨뜨린 화병 조각을 숨겨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ㅠ 그 시각 병실에 흘러나오는 라디오에서는 (특출 한승연) 신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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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걷지 못하게 된 임솔(김혜윤)은
우연치않게 신인가수 류선재(변우석)를 통해
희망을 얻고 10년이 넘게 덕질해옴
콘서트날 티켓을 잃어버리고 집에 가는 길에
전동휠체어까지 멈춰버린 최악의 상황에서
최애를 만나 우산을 얻어쓰고 행복해한 것도 잠시
최애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좌절하던 임솔은
갑자기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게 됨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한 임솔은
학창시절 같은 동네에 살았던 류선재를 찾아가
대뜸 껴안고 고백을 하는 등 난리를 치며 1회 끝
학생시절 수영선수였던 류선재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임솔을 멀리 하려 하지만
개의치 않고 들이대다 까이는 임솔
수영대회를 준비하는 류선재를 보고
류선재의 신인 시절 인터뷰를 기억해내는 임솔
선재에게 미래를 알려주려 하지만 불가능하고
꼼수를 써보지만
오히려 반감만 사게 된다
선재의 팩폭에 상처받는 솔
교통사고 트라우마 때문에
길을 건너다 움츠러드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서 도와주는 선재
근데 이게 처음이 아닌 듯한 기시감
그리고 류선재 시점
택배기사로 오해받았던 날
첫눈에 반한 느낌
우산 돌려주러 왔다가
졸고 있는 임솔을 보고 웃음
근데 얘가 갑자기 막 아는 척을 하고
노빠꾸로 들이대는데
사실은 선재가 먼저 좋아함
같은 버스를 탄 것도 우연이 아니었음
2회를 보니 1회 때
라디오에서 전화를 건 거나 콘서트장 근처에서
마주친 것 등이 우연이 아닐 거 같은 느낌
선재가 수영 그만둔 것과 임솔의 교통사고도
관련이 있을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