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조승우 한 마디에 깨달음 얻었다…연기에 도움"(‘백반기행’)
||2024.04.14
||2024.04.14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구혜선이 조승우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던 사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구혜선은 "연출이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혜선은 식객 허양만과 함께 남원으로 향해 식도락을 즐겼다.
구혜선은 "연출을 하는 것이 연기에 도움이 되냐"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혜선은 "드라마를 찍다보면 하루에 신을 많이 찍는다. 또 따귀를 맞는 신을 찍으면 실제로 맞는데, 그러다보니 한 번에 제대로 맞으려고 했다"라며 "그런데 영화 배우들은 그렇게 안 찍더라. 조승우 씨가 '칼로 죽이는 장면은 그럼 진짜로 죽여야 되나'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 때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은 "연기를 할 때 실제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보이도록 연출을 해야 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구혜선의 이날 방송은 안재현과 이혼 후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된 것. 또 구혜선에 앞서 12일 안재현 역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안재현은 "웬만하면 혼자 하는 게 좋다. 외롭지 않다. 행복하다. 나만큼 혼자 잘 사는 사람 누가 있겠냐"라며 싱글 라이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던 터.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방송된 KBS2 '블러드'를 통해 연을 맺어 2016년 결혼에 골인, 2017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러나 2019년 결혼 생활 3년 여 만에 파경 소식을 알리고, 2020년 7월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