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둘째 딸 공개 안 해…재혼도 했고 아내도 부정적"
||2024.04.17
||2024.04.17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구라가 방송에서 둘째 아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과 박철환PD, 한지인PD가 참석했다. 김용건은 스케줄 상 불참했다.
늦둥이 아빠로 '아빠는 꽃중년'에 합류한 김구라는 "아이가 32개월 정도 됐다. 저는 함께 참여하는 자체로도 많이 배우고, 볼 때마다 집 생각도 나고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담당 PD가 제가 예전에 '아빠본색'을 오래 했는데 그 때 인연이 있는 PD와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라이트 영상에 김구라의 자녀가 등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는 "아이 예쁜 거 남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다. 기본적으로 저희 아내가 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이 분들과 다르게 결혼을 두 번 했다. 이걸 구질구질하게 얘기해야 하느냐"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희 아이는 여기서 (공개하기는)좀, 제가 재혼 했고 큰 아이는 많이 보지 않았나. 방송에서 둘째 아이는 못 만난다. 이혼한 가정인데 동네방네 이렇게 하는 것도 좀 그렇다. 나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겠느냐"고 밝혔다.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에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김용건까지 다섯 아빠들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