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매출’… 대전 빵집 성심당, 파리바게뜨 눌렀다
||2024.04.18
||2024.04.18
‘빵빵한 매출’… 대전 빵집 성심당, 파리바게뜨 눌렀다
성심당 작년 영업이익 315억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넘어서 군산 이성당·부산 옵스도 ‘훨훨’ 맛 유지하며 소비자 소통 먹혀 지역에 기반을 둔 유명 빵집들이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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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로쏘) 매출은 지난해 1243억 원으로 전년(817억 원) 대비 52.1%나 증가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은 건은 성심당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전년(154억 원)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 이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 원),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214억 원)의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높은 수준이다. 1956년 대전역 앞 찐빵 가게로 시작한 성심당은 68년 동안 대전에서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이 강한 지역색이 오히려 성심당을 키우는 동력이 됐다는 게 제과업계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