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미담 쏟아지네…경비소장 위해 배달부 변신 "음식만 하면 가져와"(‘편스토랑’)
||2024.04.19
||2024.04.19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류수영의 미담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경비 소장을 위해 배달부로 변신한다.
방송에서 류수영은 역대급 명작 '평생육개장'을 공개힌다. 레시피 연구만 3년 걸렸다는 류수영의 역작 '평생육개장'은 어떤 맛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경비 소장이 인정한 찐 동대표 류수영의 미담도 쏟아진다.
류수영은 "오늘은 뚝배기에 드려야지"라며 김치와 정체불명의 음식을 야무지게 포장한다. 이어 류수영은 "제가 '편스토랑' 레시피 연구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배달가는 곳이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류수영이 도착한 곳은 어남댁네 경비 소장이 계신 곳이다. "소장님!"이라며 반갑게 인사한 류수영은 정성스레 포장해 온 음식을 오픈한다.
이어 류수영은 "드시고 어제 거보다 맛있는지 한 번 말씀주세요"라고 한다. 알고 보니 수많은 어남레시피의 숨은 공신 시식 요원이 경비 소장이었던 것. 경비 소장은 "음식만 하면 가져오신다"라며 "소고기 미역국, 돼지고기 불백, 닭볶음탕, 날개치킨" 등 그동안 맛본 류수영의 요리들을 언급한다. 또 "너무 감사하다. 명절이면 꼭 선물도 주신다"라고 동대표 류수영의 미담을 계속 공개한다. 갑작스러운 미담 파티에 류수영은 민망한 듯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시작된 경비 소장의 시식 타임. 류수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경비 소장이 류수영의 따뜻한 한끼에 어떤 맛 평가를 했을지 궁금해진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