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명물 ‘멍때리기 대회’ 10주년…70팀 선발
||2024.04.26
||2024.04.26
한강 명물 '멍때리기 대회' 10주년…70팀 선발
내달 5월 12일 반포한강공원서…26일부터 접수 한강에서 펼쳐지는 이색 이벤트 멍때리기 대회가 돌아온다. 서울시는 내달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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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달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광장에서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래 2016년부터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깬다는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가 이제는 명물로 자리잡았다.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진행 중에는 말을 할 수 없는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들어 물, 부채질, 마사지 등 4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고 저승사자 복장을 한 진행자에게 끌려나간다.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