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눈물의 반전 인생 스토리 "재벌? 7년간 ‘기생충’ 처럼 반지하 살았다"
||2024.04.28
||2024.04.28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성훈이 예능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다.
박성훈은 28일 공개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편을 통해 현재 출연 중인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성훈은 "실제 성격은 세상 쫄보고 전역하기 전까지 불 켜고 잤다. 귀신 나올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훈은 '눈물의 여왕' 및 전작 '더 글로리' 등을 통해 악역으로 강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기 때문.
또 두 전작을 통해 재벌 캐릭터를 연기해온 박성훈은 "고등학교 때 엄청 가난해지면서 햄버거 먹을 돈도 없었다. 7년 정도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반지하에 살았었다"라고 말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예고편 말미,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성훈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5월 1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