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수입만 18억?!”..두 아내와 결혼한 전설의 파이터, 그의 놀라운 재산 수준에 ‘어머나’
||2024.05.06
||2024.05.06
키 194cm에 몸무게만 128kg 놀라운 피지컬을 갖춘 무대 위의 괴물 밥 샙
미국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했었고 현재 프로레슬러인 밥 샙이 두 명의 아내와 가정생활을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밥 샙은 유튜브 ‘헬창TV’에 출연해 두 아내와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밥 샙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는데 두 명의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제작진이 “세 번째 부인은 안 계신거냐”라고 묻자 밥 샙은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현재는 두 명에 만족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밥 샙의 아내는 아이야와 딜라이야로 각각 과테말라와 일본 국적이다.
밥 샙은 “사실 이런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 중이다”라고 밝히며 “첫째 아내인 아이야는 내가 20대 때 만났고, 두 번째 아내인 딜라이야는 30대 초반에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작진에게 “내가 현재 50세이다. 한번 계산해보시라”고 전했다.
겉보기에는 무서운 피지컬을 지녔지만 실제 그는 워싱턴 대학에서 예비약학과 사회학, 심리학을 복수 전공한 엘리트이다.
특히 은퇴 후 생활고에 시달리는 파이터들과 다르게 경제적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했는데 본인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월 수입으로 한화 약 18억원을 벌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금으로만 당시 기준 400만 달러(한화54억 원)를 저축했으며 전재산이 1000만 달러(한화 약 135억 원)가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밥 샙은 ‘아내가 2명이니깐 2배로 힘들지 않은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스태미나가 더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게 저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도 출연했는데 당시 두명의 아내에 대한 존재를 밝히며 “우리는 셋 다 한 마음이다. 여행도 같이 다니며, 다 같이 공유하고 지낸다. 같은 침대에서 다 같이 잔다”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실제로 방송에서 아내들은 보디빌딩 준비를 위해 운동하고 있는 밥 샙을 지켜보며 함께 내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내 분들도 질투없이 지내는 것이 놀랍고 신기합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밥 샙 형님이 꾸준히 운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건강해보이고 능력있고 잘 생기셨네요. 행복한 가정 생활하세요”, “아내분들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