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예비 남편,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내년 결혼 목표"
||2024.05.14
||2024.05.1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에일리(35)의 예비 남편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한 최시훈(32)이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내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 중이다.
에일리는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연인에 대해 '비연예인 사업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에일리가 소개한 비연예인 사업가 남자친구는 사실 최시훈이었다. 그는 실제로 현재 서울 종로에서 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최시훈은 2019년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탠바이, 큐! 레이터' 등으로 활동을 시작해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열애를 밝힐 당시 에일리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으로 데뷔,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