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IaaS 부문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
||2024.05.23
||2024.05.23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는 IaaS(서비스형 인프라) 부문에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SAP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 안전성,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안인증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 및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이노그리드는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국가기관 등이 이용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보호조치 등 총 14개 분야 116개의 통제항목에 대해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IaaS 부문에서 인증을 받은 곳은 11곳에 불과하다. 더욱이 IaaS 분야는 통제항목이 116개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와 비교했을 때 검증받아야 하는 항목이 많다. 실제로 IaaS 분야에서 CSAP 인증을 받은 기업은 2021년 1개사 이후 3년만이다.
이노그리드가 이번에 CSAP를 획득한 제품은 IaaS 제품인 ‘지클라우드잇(G-Cloudit)’으로 이노그리드가 자체 개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오픈스택잇’을 기반에 둔 공공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CSAP 획득을 통해 공공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이번 CSAP 획득을 통해 표준 아키텍처, 보안 요소를 만족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 DR 서비스를 추가하고 기존 프라이빗 고객이 퍼블릭으로 확장할 경우 프라이빗과 동일한 플랫폼의 퍼블릭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