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충수염(맹장) 수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박지영의 매니지먼트사 WP 스포테인먼트는 23일 "박지영이 맹장 수술을 받아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지영은 지난 21일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입원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개막하는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다음 주 열리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후 회복 기간을 거친 뒤 6월7일 개막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부터 복귀할 예정이다. 박지영은 지난해 3승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3위, 대상포인트 7위 등을 마크했다. 올 시즌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제패하며 가장 먼저 2승 고지를 밟기도 했다.
박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수술 후유증에서 완벽히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면서 "복귀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선 다시 한번 좋은 경기력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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