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놀라운 父의 정체…강호동·전현무 소속사 대표였다
||2024.05.24
||2024.05.2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우주소녀 수빈이 부친의 놀라운 정체를 공개했다.
22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우주소녀 수빈 부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빈의 아버지는 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총괄이사로,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속한 SM C&C 매니지먼트 부문을 맡고 있는 박태현 대표이사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함께 씨름을 하던 강호동이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매니저로 일을 시작해 연예계에서 29년간 경력을 쌓았다.
수빈은 그간 박수홍, 전현무 등과 아버지에 대한 친근한 대화를 나눠 부친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수빈의 아버지를 알고 있었으나 수빈의 활동을 위해 따로 공개하거나 언급하지는 않았다.
수빈은 아버지인 박대현 대표에 대해 '친구같은 아버지'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빠 안에 소녀가 한 명 살고 있는 것 같다. 드라마도 좋아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친구 같이 편안한 아빠"라고 자랑했다.
예고편에서는 박태현 대표가 수빈을 따뜻하게 깨워주거나 어깨를 안마해주고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모니터링을 해주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