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군단이 오는 27~30일 강원 인제와 양구, 동해안 일대에서 적 침투‧도발 상황을 가정한 '지상 협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군단에 따르면 이 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민관 군경 통합방위 훈련으로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올해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유형을 가정해 부대별 작전 수행 능력 절차에 숙달하고, 적 도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고 부대 측이 전했다.
부대 측은 "훈련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육군 항공기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선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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