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메사코사가 개발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3종이 이탈리아에 이어 헝가리 화장품 판매 업체와 5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사코사가 개발해 수출하는 '살베오'는 홀리스틱 뷰티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광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매화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매화수토너, 매화수세럼, 매화수크림 3종이다. 이번 화장품은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비건 인증, 클린뷰티 인증, 유럽화장품 인증, 영국화장품 인증, 유아시아 인증까지 받은 100% 천연화장품으로 각종 인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검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사코사는 헝가리 업체와 지난해 10월 코트라 행사를 통해 만나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수출계약까지 이뤄지게 됐다.
복영옥 대표는 2014년 봉강면 하조마을로 귀농해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한 꾸준한 연구 개발로 2019년 광양시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지원사업을 받아 매화수 화장품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화장품을 상품화하기 위해 각종 약초를 실생활에 쉽게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에센셜오일과 식물성오일을 포함한 10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받아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화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화수를 활용한 상품화에 이어 수출계약까지 이를 수 있도록 제품생산과 수출개척에 앞장선 업체에 경의를 표한다"며 "귀농인의 안착과 성공을 위해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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