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강훈에게 앙금이 있다고 고백했다.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훈이 초대 임대 멤버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지석진은 강훈의 등장에 "나는 강훈이에게 앙금이 조금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축구 특집에서 골대를 비워 강훈에게 골을 먹혔던 것을 언급하며 "내가 너 때문에 욕을 얼마나 먹은 줄 아냐"고 강훈을 나무랐다.이에 강훈은 "근데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고 답해 지석진을 당황시켰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강훈이가 한마디를 안 진다"며 차분하게 할 말 다 하는 강훈에 감탄을 표했다. wisek@news1.kr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합의…문화·관광·법률로 개방 확대이재준·오영환 수원서 환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앞에서 실신…기억의 조각 되찾나22대총선서 국힘 5명·민주 1명 등 당선인 6명 배출…경북대 '축하연'[속보] 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6월 중순 첫 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