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결혼식, 최수종♥하희라도 울었다…"감동적인 시간"
||2024.05.27
||2024.05.27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박상현, 34)과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정미미, 31)가 부부가 된 가운데, 하희라가 감격을 전했다.
하희라는 26일 "우리 둥이와 미미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했어요"라고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천둥, 미미는 영화 같은 비주얼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는 모습이다. 또한 최수종은 주례를 하다 울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최수종은 생애 첫 주례로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을 축복했고, '사랑꾼 부부 선배'인 최수종, 하희라가 축가를 불러 의미를 더했다.
하희라는 "정말 은혜롭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첫 주례를 한 수종 씨도 축복송으로 축가를 부른 우리들도 정말 깊은 은혜의 시간이었다"라며 "수종 씨도 저도 눈물 참느라, 참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두 사람을 눈물로 축하했다.
천둥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하희라의 아들로 출연하며 두 사람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볼링 모임 등을 함께하며 친분을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에 미미와 동반 출연해 열애, 결혼을 깜짝 발표했고, 방송을 통해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