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매출·영업익 전년대비 5·19% 성장할 것"-KB證
||2024.05.27
||2024.05.27
▲ LG 올레드 에보 TV © 연합뉴스
LG전자의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KB증권은 올해 LG전자의 가전(H&A)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조5천억원, 2조4천억원(영업이익률 +7.6%)으로 전년대비 각각 +5%,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매수 의견 유지 이유로 전기 먹는 하마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발열 문제를 동시에 해결 가능한 냉각 시스템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의 고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북미를 비롯해 해외 신규 건설 중인 반도체, 배터리, 원전 공장에 필수 탑재되는 중앙공조 냉각시스템인 칠러(Chiller)는 연평균 +40% 매출 성장세가 전망돼 향후 가전 (H&A) 사업의 추가적인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도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대세는 공랭식, 수랭식, 칩 직접 냉각 및 액침 냉각 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될 전망”이라며 “이에 다양한 냉각 시스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LG전자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AI 데이터센터 랙 전력 밀도가 가장 높아 차세대 기술로 부각되는 액침냉각의 경우 LG전자가 관련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액침냉각 용액을 출시한 GS칼텍스와 수직계열화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KB증권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칠러 (Chiller) 등 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의 고 성장을 기반으로 LG전자는 가전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에어솔루션 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이 1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어 KB증권은 “LG전자는 생성형 AI를 실 생활에 구현할 자동차, 로봇, 스마트 가전 등 AI 핵심 플랫폼을 웹 OS를 통해 모두 확보하고 있어 AI 플랫폼 확대의 수혜도 기대된다”고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