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가소식] DGB금융그룹 外
||2024.05.27
||2024.05.27
▲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 가정복지회 변상길 대표©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 인구 위기 극복 위한 ‘대구 온(ON) 가족 축제’ 후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5일 대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2024 대구 온(on) 가족 축제’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가 주최하고 대구시민 약 800가정(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워킹 on,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on, 우리 아이의 미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기 씽씽카 경주대회, 물총게임 이벤트, 이웃사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DGB사회공헌재단은 ‘나눔가족상’ 수여를 통해 가족 전체가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족을 격려하며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신한은행,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하반기 시장 변화에 따른 퇴직연금 자산배분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 세미나는 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신한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주관해 신한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실무자 등 약 1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자산 시장 전망 ▲금리 변화에 따른 맞춤형 상품제안 ▲자산배분 사례 소개 ▲개인연금 활용한 은퇴설계 등 효율적인 퇴직연금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 앱 내 ‘나의 퇴직연금’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쉬운 설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매일 이자가 알아서 불어나는,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 100만 고객과 함께 출시 100일 맞아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고객들에게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이 출시 100일 만에 100만 고객을 넘어섰다. 이 기간 모인 잔액만 2.9조 원에 달했으며, 개설된 계좌 수만 215.6만 개에 달했다.
토스뱅크는 이달 24일 기준 100만 고객이 나눠모으기 통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올 2월 14일 토스뱅크가 선보인 상품이다. 매일 고객들이 별도의 클릭 없이 이자를 자동으로 받고 일복리에 따라 돈이 불어나는 경험을 구현한 상품이다. 이 같은 시도는 토스뱅크에서 최초로 이뤄졌다.
이 기간 고객들이 보관한 금액 규모는 2.9조원에 달했다. 일평균 약 290억 원의 자금이 모인 셈이다. 고객들이 받은 총 이자 규모만 114.4억 원에 달했으며,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을 보관한 고객도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1인당 평균 2개의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하고 사용했다. 고객 상당 수는 계좌에 별명을 지정하여 나눠모으기 통장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여행 자금 모으기’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적금/저축', ‘경조사비용', ‘식비/생활비'가 이었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기존 토스뱅크통장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매일 고객이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지금 이자 받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등장한 상품이다. 고객들은 앱을 방문하는 등의 별도의 이자를 받기 위한 노력 없이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가 더해지는 ‘일 복리’의 경험을 누린다.
금리는 세전 연 2%이다. 가령 나눠모으기 통장에 1억 원을 예치한 고객의 경우 매일 세전 약 5400원 상당의 이자가 쌓이는 경험을 누리게 된다. 고객이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각각 나눠서 보관하고 있다면, 각 계좌 별로 이자에 또 다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가 적용된다.
◆ 신한은행,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 도입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한 것으로 녹색경제활동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환경부 차원에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신한은행은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무기준을 정립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올해 상반기부터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대기업 대출에 대한 파일럿 운영을 거쳐 일련의 프로세스를 전산화했으며 적용 대상을 확대해 녹색금융 공급을 본격화한다.
해당 프로세스에 따르면 영업점에서 기업의 저탄소•녹색 전환을 위한 10억원 이상 기업대출을 신청할 경우 본점 ESG 담당부서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4가지 적합성 판단 기준(활동·인정·배제·보호)에 맞춰 별도의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적합성을 충족한 기업대출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환‘더 넥스트’ 프로젝트 마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3년간 진행된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의 모든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넥스트’는 신한은행이 코어뱅킹, 마케팅 시스템, 아키텍처 등 시스템 전반을 고객과 직원, 플랫폼 관점에서 전면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24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한은행 및 LG CNS, SK, EY, 씨에이에스 등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 추진 결과 ▲신한 SOL뱅크 응답속도 6배 향상 ▲영업점 창구 업무 처리속도 개선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超)개인화 서비스 기반 마련 ▲직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플랫폼 제공 ▲연결과 확장이 자유로운 디지털 전용 뱅킹시스템 구축 등 시스템 전반적으로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 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마쳐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투어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 W50으로 대회가 격상됨에 따라 전세계 총 1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25일 펼쳐진 복식 결승전에서는 유디스 총(홍콩), 리앙은슈오(대만)조가 우승했으며, 26일에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장한나(미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시상식에 앞서 NH농협은행은 한국테니스의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김민채(중앙여중), 구민준(고양테니스아카테미),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 메리츠화재, 반려동물 의료복지 챙긴다…‘견생묘생 20년’ 캠페인메리츠화재가 단순 보험상품 판매에서 나아가 전체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캠페인에 앞장선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반려동물 실손보험 일상화를 통해 의료비 걱정 없이 모든 반려동물이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100세 시대처럼 20세 시대를 맞은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다양한 질환과 관련한 포스터를 제작, 보호자들이 보험가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견생(강아지의 일생)과 묘생(고양이의 일생)이 평균 20세 이상 이어지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메인 슬로건을 ‘견생 20세’, ‘묘생 20세’로 표현했다. 특히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의료상황을 귀여운 동물 모델과 함께 재치 있는 문구로 담아냈다.
◆ KB국민카드, 'KB자산∙소비 분석' 서비스 오픈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 Pay 마이데이터 분석 기반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오픈 기념 ‘내 자산∙소비 탐험 최대 3,000P 받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단장한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자산∙소비 현황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KB Pay 고객은 시각화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통해 나의 자산∙소비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Peer그룹(또래그룹)과 나의 자산∙소비현황 비교정보 제공 및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자산분석 리포트는 ▲총자산 월별 변동추이 ▲자산상품별 변동정보 ▲자산 포트폴리오 Peer그룹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비분석 리포트는 ▲전월 대비 누적소비 추이 비교 ▲업종별 소비현황 ▲소비업종 또래비교 ▲선호브랜드 Top10 또래비교 ▲ 개인화 맞춤형 최대혜택카드 상품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B Pay 자산∙소비 분석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내 자산∙소비 탐험하고 최대 3,000P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산 연동 후 2개의 탐험지인 자산섬, 소비섬을 탐험하면 최대 1천 포인트리 랜덤 포인트리를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자산탭 방문 시 도착보너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총 3개의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최대 3천 포인트리를 즉시 받을 수 있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 Pay 내 자산탭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나금융그룹,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 동참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이 건립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가치 창출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공공 보육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개의 어린이집 중 87개의 어린이집이 완공 되었으며, 올해 100번째 어린이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그림 공모전'은 하나금융그룹이 건립한 어린이집에서의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 됐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며, 본인이 그린 그림을 스마트폰 등으로 사진을 찍어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또는 하나금융공익재단을 통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3명, 장려상(10만원) 5명을 선정한다.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에게는 간식박스가 제공된다. 또한 수상작은 100호 어린이집이 완공된 후 발간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백서(가칭)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 KB금융, 국내 최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이사회와 함께 ‘KB의 지속가능한 밸류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하여 2024년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분기 공시에는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관련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면서, KB금융의 현황, 향후 목표 설정,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국내 최초의 예고 공시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적용된 첫번째 사례이다.
KB금융은 지난 24일 외부 시장 전문가와 함께 한국 은행주의 저평가 원인과 투자자 의견을 공유한 후, 사외이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자본관리, 자산성장계획, 주주환원 정책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 케이뱅크, 세운상가∙종묘 돌담길서 쓰레기 줍고 플로깅 행사 펼쳐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종묘 돌담길 및 주변 거리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세운상가와 종묘사직 돌담길을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환경 보호 취지에 맞게 이날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비닐 봉투도 생분해성 수지 원료로 만들어져 100% 자연 분해되는 자연친화적 생분해 제품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일대의 환경 정화는 물론 걸음 수만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기부금 조성으로도 이어졌다.
토스, NICE평가정보와 제휴… ‘신용플러스' 멤버십 론칭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NICE평가정보(이하 ‘NICE’)와 제휴를 맺고 ‘신용플러스’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NICE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신용 관리 서비스다.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개인의 대출 및 카드 사용내역 등에 맞게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계산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개의 대출이 있을 경우 NICE가 보유한 개인신용 정보를 바탕으로 어느 대출을 얼마나 상환하면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준다. 또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방법에 따라 신용점수가 몇 점이나 오르는지, 연체 기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신용점수를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구독하면 금융 사기 보상도 혜택으로 제공한다. 범위는 피싱·해킹 등 다양한 금융 사기를 포함하며, 가입 기간에 따라 보상 금액이 차등적으로 정해진다. 최대 보상 금액은 1천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