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창립 55주년 기념 ‘카레’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
||2024.05.27
||2024.05.27
오뚜기(007310)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자사의 대표 제품인 ‘카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MZ 세대에게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하게 하기 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Z 세대 위한 체험형 팝업 및 제품 콜라보
오뚜기는 창작의 가치를 알리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력해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뚜기 카레, 케첩, 마요네즈 모양의 와펜을 이용한 DIY 꾸미기 체험이 가능하다. 팝업은 6월 3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가 창립제품 카레를 활용한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에 나섰다. 이를통해 오뚜기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만동 제과'와 함께한 카레빵 출시
빵집 '만동제과'와의 협업을 통해 카레빵 2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운 '카레 크루아상'과 '새우 카레 바게트'는 각각 시금치와 토마토, 건새우를 곁들인 특별한 맛을 제공한다. 이 카레빵은 6월 9일까지 만동 제과 성수점에서 하루 55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지속 가능한 미식 생활 제안
지속 가능한 미식을 제안하는 플랫폼 '아워플래닛'과 협업하여 워크숍과 다이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되며, 5월에는 '카레와 토마토의 페어링'을 주제로 카레의 기원과 제철 식재료와의 조화를 소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협업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폭넓은 소비자층이 오뚜기 브랜드를 새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