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함께 걷는 기부 행사 성료
||2024.05.27
||2024.05.27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서울 지역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을 위해 참가비를 전액 기부하는 모금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3000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1억1600만원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에 전달됐다.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이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아픈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 곁에 친구 같은 맥도날드로, 우리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맥도날드로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1988년 국내 진출부터 함께 협력해 온 매일유업의 김선희 부회장도 이날 자리를 빛냈다. 김 부회장은 “매일유업은 지난 25년간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생산과 사회 공헌 활동을 오랫동안 펼쳐왔다”며 “이 행사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한 유명 인사들도 자리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 초반에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참가자들과 몸풀기 체조를 함께 했으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인 전 펜싱 선수 김준호도 가족들과 함께 걷기에 동참했다. 맥도날드 TV 광고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육중완과 배우 김광규도 참가자들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맥도날드의 주요 협력사인 가농바이오, 델몬트, 매일유업, 빔보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오뚜기, 존쿡 델리미트, 코리아후드써비스, 코카콜라, 타이슨푸드코리아, 풀무원, CJ제일제당 등이 기부 취지에 뜻을 함께하며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RMHC Korea의 가장 큰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써, 이번 행사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세트 판매 시 제품당 50원을 적립해 기부하고, 해마다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개최하는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