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집 구경하다 화장실 직행…알고 보니 ‘비데 집착남’ 폭소

뉴스1코리아|(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2024.05.27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김호진이 '비데 집착남'에 등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여수 다도해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동안 여유롭게 지낼 곳을 찾아 집 구경에 나섰다. 백야도에서 첫 집을 봤는데, 김호진이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다. 비데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화장실을 확인한 그는 바로 실망해 웃음을 샀다. 김지호가 "무슨 시골살이에서 비데야"라며 웃었다.



다른 섬으로 이동해 두 번째 집도 봤다. 김호진이 '비데 집착남'답게 화장실로 직행했다. 갑자기 활짝 웃은 그가 "비데가 있어~"라며 행복해했다. 김지호가 "남편은 비데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라면서 거들었다.

김호진이 초조한 마음으로 어떤지 물어봤다. 최종 결정은 아내에게 달린 가운데 그가 고민했다. 김지호는 결국 첫 번째 집에 더 마음이 간다고 밝혔다. 김호진이 곧바로 아내의 결정에 따라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강조했던 비데를 포기하는 모습에 출연진이 놀라워하기도. 개그맨 김국진이 "비데를 포기할 줄은 몰랐는데"라면서 놀라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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