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금은 조금 부족하지만 임계점을 향해 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 대표는 27일 오후 JTBC '오대영 라이브'에서 "대통령의 무능, 무책임, 무도함으로는 탄핵이 안된다. 불법이 있어야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떤 불법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재판소 판례 문구 중 하나가 '자신과 친분 있는 세력의 특수한 이익으로부터 독립하여 공정하고 균형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라고 돼있는데 자신과 친분 있는 세력은 자기 자신이나 부인, 측근이다"며 "이를 위배하면 탄핵 사유가 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현재로는 탄핵 사유와 관련해 좀 부족한 점이 있다. 그런데 증거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보고 어느 시점에는 헌법이 요구하는 대통령 탄핵 사유의 요건을 충족할 날이 온다고 예상한다"고 했다.
즉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점점점 쌓이고, 탄핵 증거가 쌓이는 것을 차례차례 기다리고 주시하고 있다"는 것으로 "공수처 수사, 특검 수사를 통해서 탄핵소추를 위한 증거가 확인되면 탄핵소추를 하는 것이 국회의 의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조금 부족하지만 임계점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본다"고 날을 세웠다.
1,2심 모두 유죄판결을 받아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 대표는 "대법원 판결에서 최악의 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조국혁신당의 소속 12명의 국회의원, 12석은 여전히 유지되고 16~17만 당원들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따라서 구심력은 유지되면서 새로운 도전 상황에 대해 당 전체가 노력,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혹시 자신이 없더라도 혁신당은 맹렬히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