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 진행
||2024.05.28
||2024.05.28
LG전자가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Life's Good(라이프스 굿)' 브랜드 활동을 펼친다. 29일부터 알고리즘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LG전자는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5편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AI 윤리학자인 케이시 피슬러 교수를 비롯해 6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조쉬 하몬,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티나 최' 등과 함께 제작한 영상에는 삶에 대한 희망,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LG전자는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을 활용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와 도전, 희망 등을 담은 콘텐츠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캠페인으로 집, 모빌리티 등 생활공간은 물론, 미래 세대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이 된 소셜미디어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월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고,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붠 멕시코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밀레니오 텔레비지온과 협업해 희망적인 뉴스를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라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캠페인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삶에 대해 낙관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라이프스 굿' 캠페인의 연장선이다"라며 "소셜 미디어 등 디지털 환경에서도 진정성 있게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