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UFC 복귀 앞둔 맥그리거에 “챈들러 꺾고 와”…‘웰터급 챔피언’의 도발
||2024.05.28
||2024.05.28
‘UFC 챔피언’ 에드워즈, “챈들러 넘고 나에게 와”...복귀전 앞둔 맥그리거에게 결투 신청
[FT스포츠] 현 UFC 웰터급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영국)가 전 UFC 2대 페더급 챔피언이자 전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의 맞대결을 공개적으로 희망했다.
2024년 5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에드워즈는 미국 팟캐스트 MMA 아워(The MMA Hour)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전을 앞둔 맥그리거를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에드워즈는 복귀전을 앞둔 맥그리거가 그의 UFC 복귀전에서 승리하고, 자신의 UFC 웰터급 타이틀을 방어한 뒤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길 바랐다. 이날 "맥그리거에게 3체급 석권 기회를 주자"라고 주장한 에드워즈는 "왜 안 되겠나"라고 물음을 던졌다.
에드워즈는 "나는 맥그리거가 마이클 챈들러를 이길 것이라 본다"라고 점쳤다. 이어 그는 "맥그리거가 챈들러를 꺾고 나와 미국 뉴욕에서 맞붙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에드워즈는 "나와 맥그리거의 승부가 성사되기 전에 우리는 뚫어야 할 싸움이 있다"라며 다음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에드워즈는 "우리 둘 모두 나란히 승리하고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에드워즈는 "맥그리거는 명사수이고 동시에 카운터스트라이커"라며 "챈들러가 공격적으로 나온다면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 내다봤다. 에드워즈는 이어 "맥그리거가 이 훌륭한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라며 맥그리거의 승리를 재차 확신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는 약 3년 만의 UFC 복귀전을 앞뒀다.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게 패한 뒤 최근 3년간 공백기를 보낸 맥그리거는그 동안 이벤트성 복싱 경기 등을 통해 얼굴을 비춰왔다. 2023년에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31에 출연해 마이클 챈들러(미국)와 팀 코치로서 맞대결을 가졌다. 코치 경쟁을 펼쳤던 두 사람은 내달 30일 UFC 303에서 옥타곤에 올라 웰터급 매치를 벌인다.
한편 자메이카 빈민가 출신인 리온 에드워즈(Leon Aaron Edwards)는 1991년생으로 올해 32세이며 성공을 위해 영국으로 넘어왔다. 지난 2010년 프로로 데뷔해 2014년 11월 UFC에 입성한 에드워즈는 2022년 8월 21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UFC 278 무대에서 카마루 우스만을 꺾고 UFC 웰터급 챔피언에 이름을 새겼다. 이듬해 3월 19일 본인의 홈그라운드인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UFC 286 3차전을 통해 우스만과 재대결을 치른 에드워즈는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지난 2023년 12월 17일에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296에서 코비 콜빙턴을 잡고 또다시 방어에 성공했다. 에드워즈에 맞설 다음 도전자는 UFC 웰터급 랭킹 2위인 벨랄 무하마드다. 에드워즈는 오는 7월 28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있을 UFC 304 메인이벤트에서 무하마드를 상대로 방어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