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 전단 풍선’ 잔해 추정 물체 파주·동두천 등 발견 “軍 또는 경찰에 신고”
||2024.05.29
||2024.05.29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 파주시와 동두천시에서 발견되고 있다.
29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17분께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역 인근 식당에서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발견된 풍선의 잔해에는 두엄(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봉투도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해당 물질을 수거해 분석 중이다.
파주시에서도 광탄면 등 일대에서 29일 오전 풍선 잔해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현장에는 터진 풍선 잔해와 두엄을 담은 봉투가 발견됐으며, 전단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풍선 이외에도 현재 전방 지역에서는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고도에서 떠다니는 다수의 풍선이 관측되고 있으며, 일부는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112 상황실에는 풍선 목격과 재난 문자 관련 문의 등 1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