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텐센트 신작 발표 행사에서 퍼블리싱 발표

펄어비스가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

텐센트는 5월 28일,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하며, 오픈월드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그래픽과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으로,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천만 이상이 즐기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콘텐츠와 오픈월드 모험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